Collection: Studio Seungbin Yang 양승빈

양승빈은 전통적인 공예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여러 가지 오브제를 만드는 다학제적 디자이너입니다.

네덜란드의 디자인 아카데미 에인트호벤에서 학사과정인 Public Private 학과와 석사과정인 Contextual Design 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이후, 네덜란드의 에인트호벤에서 디자인 스튜디오인 Studio Seungbin Yang을 운영하며 작업하였고, 현재는 한국에서 디자인 스튜디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작가는 ‘21g’ 시리즈를 시작으로, ‘Lacquered Forms’와 ‘Simulacre’시리즈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나무 오브젝트 위에 적용되었던 옻칠기업을 다양한 물성에 적용하는 리서치를 통해, 가볍고 약하다고 인식되어온종이로 입체적인 오브젝트를 만들고 그 위에 옻칠을 적용합니다.

이후, ‘Requiem’ 시리즈에서는 작가 자신의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고고학적 허구를 오브젝트에 결합한 작업물들을 제작하였습니다.

작가의 작업물들은 영국 런던의 왕립 박물관인 Victoria and Albert Museum (V&A)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현대 미술관인 Stedelijk Museum에 영구소장 되어 선보여지고 있습니다.

🔧Studio Seungbin Yang 양승빈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