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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 | Art

SAI 006 겸 (兼) 항아리 34


Regular price ₩2,5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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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타입  완제품

Twilight은 낮과 밤이 겹쳐지는 마지막 순간, 태양이 아직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음에도 어둠이 서서히 스며드는 공존의 시간을 상징합니다. 이 작품은 그 찰나의 경계를 SAI만의 방식으로 포착한 항아리입니다.

1280°C에서 소성된 표면 위에는 세 겹의 유약이 층을 이루며, 따뜻한 레드에서 옅은 골드로, 다시 지평선이 가라앉는 듯한 깊은 흙빛으로 흐릅니다.

이 다층 유약 기법은, 사라져가는 온기와 피어오르는 그림자가 동시에 존재하는 Twilight의 이중성을 드러냅니다.

이 행꼬는 서로 다른 두 세계가 충돌하지 않고 부드럽게 이어지는 순간, 완전한 밤이 찾아오기 직전 마지막 빛을 담아낸 SAI의 해석이 들어가 있습니다.

또한 빛과 어둠, 따뜻함과 차가움, 시작과 끝이 하나의 표면 위에서 조용히 조화를 이루는 작품입니다.

크기(cm) 및 무게

Width: 34 centimeters Height: 34.5 centimeters

재료

clay

원산지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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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 사이 | 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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