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hree Graces', '삼미신' 에서 영감을 받아, 이상적이고도 절대적인 미의 기준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여성 바디라인을 도자 화병과 컵의 형태로 녹여냈습니다. 우리의 신체도 그러하듯 어느 각도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영감을 받을 수 있으며 유기적인 곡선의 흐름과 곡면의 입체감이 돋보입니다. body vase 02 은 가슴과 허리라인부터 풍만한 하반신을 중점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단독 오브제, 화병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Size:
6*7 x 10*12x 18
Material:
Ceram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