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진행되었던 개인전 <I used to be your neighbor♡>에서 가상의 광장을 묘사한 대형 드로잉 속 대상들을 펠트 오브제로 제작하여 공간으로 확장시킨 시리즈 중 하나 입니다.

<크롭핑 서비스>는 작품을 조각 단위로 구매할 수 있는 프레임 서비스로, 화면으로 접하는 작품을 ‘이미지’로 경험하고, 선택적으로 소비하여 (crop) 저장하고 (screenshot) 재생산하는 관객을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온라인 전시장에서 작품을 스트리밍하고, 작가가 크롭핑하여 재탄생시킨 작업들을 다양하게 감상해보세요. 그리고 소장하고 싶은 이미지를 정방형 프레임으로 주문해보세요.

http://croppingservice.com

Bird Pit captures various points in everyday life and then draws the scene in cartoon. He conceived from the concept that the bird trapped in the cage is similar to that of the oppressed people, and he uses these and other images as the frame of his 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