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세와의 유튜브 클린식
안녕하세요? 죽지도 않고 돌아온 키세와입니다.
오늘은 9월 14일 파티 홍보 관계로
100bpm 이하의 노래들만 가져와 봤습니다.
따끈하고 선선한 늦여름 낮과 잘 어울리는 음악들입니다.
파티 홍보 글이지만 파티 정보는 쓰지 않겠습니다.
(안 알려주면 더 알고 싶은 청개구리 심보 자극)
감사합니다. 즐겨주세요.
*bpm은 Beats Per Minute의 약자로, 1분 동안 몇 번의 박자(비트)가 반복되는지를 나타내는 단위이며, 주로 음악의 속도를 나타내는 지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블랙핑크의 ‘뛰어’는 146bpm이네요.
full of mushrooms - salamanda
축축하고 따뜻한 잔디밭 위에 누워있는 기분.
마음을 정화하는 소리들과 이미지들의 향연입니다.
그리고 국내 뮤지션이라는 점이 저를 흥분하게 만듭니다.
흥분했다가 이 트랙을 듣고 또 가라앉았습니다.
velas - quincy jones
보통 음악을 들으면 이 음악의 바이브가 어떤 날씨, 혹은 시간대와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는데요.
이 트랙은 어떠한 상황을 상상하며 들어도 다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심지어 강아지가 똥 싸고 있는 상황도 분위기 있게 바꿔줍니다.
amor mio - frank sark
제가 여름을 떠나보내기 싫나 봅니다.
도입부에서부터 끝장.
니스 지역 라운지 바에 앉아 있으면 이런 기분일까요?
soledad y el mar - Natalia Lafourcade
앞 곡과 바로 이어서 들어주시면 됩니다.
나 자신이 바다를 바라보며 외로움과 대화를 나누는 듯합니다 서정적이네요…
deftones - sex tape
Divorced dad core 로도 유명한 데프톤즈 입니다. 절규하며 부르는 듯한 트랙들이 많아 다들 의문을 넘어 밈 화하는 문화도 있었는데요.
사실 sex tape가 수록되어 있는 'Diamond eyes' 앨범은 데프톤즈의 베이시스트 chi cheng의 교통사고 후
새로운 베이시스트와 만든 치유의 앨범이라고 합니다.
긍정적인 삶의 활력과 환상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는 멤버의 평이 있네요.
근데, 알고 들으면 정말 그런 느낌이 나, 음악이 더 풍부해집니다.
아무튼 오늘은 이렇게 마무리되었는데요,
전반적으로 늦여름을 추앙하는 기양제 같은 추천곡들이었습니다.
여름도 끝나가는데 여러분들 건강하시고, 가을 겨울에도 우리 사랑합시다.
감사합니다.
좋 댓 구 알 (그리고 뽀뽀) 부탁드려요.
키세와 @kisewang
DJ. 유튜브 채널 ‘세희123’의 운영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