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g Paper (A2 Size)

420 x 594 (mm)

지관통 포함

액자 미포함

[ INFINITE CHALLENGE(WM7),무한도전]

* Spoiler alert ! *

2006년~2018년, 약 12년 동안 방영된 MBC의 국내 최초 리얼 버라이어티 쇼 '무한도전' 의 레전드편으로 
회자되는 장기 프로젝트 <WM7 프로레슬링> 편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한 가죽 포스터 입니다.

포스터의 전체적인 느낌은 80년대의 미국 프로레슬링 포스터의 색감과 디자인을 모티브로 꾸몄습니다.

포스터 상단부터 무한도전의 영어 제목, 'INFINITE CHALLENGE'라는 문구로 시작되며,
그 밑으로 아마추어 같지 않은 3라운드 경기의 주역들이 위치해있으며,  
좌측에는 섹시 카우보이 스타일의 한 팀인 유재석(닉네임: 저쪼아래)과 'WM7'편의 프로레슬링 스승인 손스타(닉네임 : 체리체리 쿵치따)가 위치해있고 
그들의 우측에는 프로레슬링 편으로 결혼을 승낙받았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정준하(닉네임 : 장모 거세게 반데라스)가 포효하며 위치해 있습니다.

포스터의 중앙에는 WM7의 코미디 요소가 가미된 2라운드의 주역들이 위치해있으며,
개인적으로 레슬링 의상과 헤어/메이크업 등 스타일링이 가장 멋졌던 노홍철(닉네임 : 미스터 섹시맵시 퐝문질한 턱주가리아)과 
WM7의 협회장 박명수(닉네임 : 원 머리 투 냄새 캡틴 곰팡이) 그리고 무한도전 프로그램의 무리수 캐릭터를 맡으며 
프로레슬링 편에서도 무리수 캐릭터를 연장해 간 길(입닫아 요이스키)이 위치해 있습니다.

하단부에는 무한도전의 지극히 평범한 캐릭터, 
다른 멤버들의 화려한 의상 속에 돋보이는 평범한 검은색 타이즈 차림의 정형돈(닉네임 : 집 샌 물 샌)이 있으며, 
그의 우측에는 당시 전역 후 얼마 안 된 시기에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레프리 역할과 중간중간 재미를 돋우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하하(닉네임 : 온몸이 네뼘)이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 중앙에는 무한도전 프로레슬링 편의 모티브인 '나초 리브레'의 마스크를 닮은 로고와 WM7(Wrestling + Muhan Dojeon + 7)을 넣어 포스터를 꾸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