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세와의 유튜브 클린식
안녕하세요, 키세와입니다.
다들 그런 경험 있지 않으신가요?
썸남 썸녀가 집에 놀러 와서 음악을 들으려 유튜브를 켠 순간
알고리즘에 뜬 연예인 사생활 예능 영상들…
다 같이 노는 집들이 현장, 분위기를 살리려 유튜브를 켠 순간
알고리즘에 뜨는 가성비 와인 추천 영상들...
잘못한 것도 아닌데 묘하게 부끄러웠던 순간들
그 순간들을 위해 알고리즘 클렌징을 도와주러 키세와가 왔습니다.
한 번만 봐도 알고리즘이 멋지게 탈바꿈하는 음악 영상들
좋아요만 눌러도 멋진 영상들이 즐비하는 디제잉 영상들
즐겨보시죠!
1. 작성 기준 7시간 전에 뜬 따끈한 믹싱 영상
7시간 전 영상이 메인에 떴다는 건 제 알고리즘이 톡톡히 역할을 해냈다는 점이겠죠?
실제로 저는 이 채널 믹스를 자주 듣습니다.
소울 재즈 힙합 이름만 들어도 간지가 줄줄 흐르는데,
골든에라 힙합? 노스탈직 소울? 이런 이름은 누가 짓는 걸까요.
본 영상은 웨스턴 스타일의 볼로 타이 가지런히 한 신사가
멤피스 소울만을 두 시간 내내 틀어주고 계십니다.
지역의 색이 담긴 음악들이 어떤 것인지 공부도 할 수 있습니다.
2. 힙스터들의 힙스터들에 의한 힙스터들을 위한 바로 그 뮤지션, Dean blunt.
뮤지션 본인은 힙스터 레이블이 싫으시겠지만 죄송합니다.
알고리즘 세탁에는 특화되어 있거든요.
3. '누구나 들어도 아는 음악인데... 제목이 뭐더라?'
45RPM이 적혀있는 바이닐 섬네일만 봐도 음잘알이 된 기분.
‘시작이 반이다!’에서 ‘시작’을 맡고 있는 그 트랙.
4. '엥? 키세와님; 추천해 주신 것만 들으니까 알고리즘 개 느끼해졌어요;;'
바로 여름맞이 상큼한 트랙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이 곡으로 말할 것 같으면 본좌 싸이월드 시절 음잘알 패피언니 주크박스에서 듣고
경악을 금치 못하고 15년째 찾아 듣는 음악이랍니다.
지금은 저도 나이를 먹고 음악을 추천해 드리고 있으니,
레가시는 그대로 전달해 드리는 게 인지상정이겠죠?
5. 음악 한 곡으로 이세계로 가는 기분을 들게 하는 트랙.
굳이 음악보다는 뮤직비디오를 더 찾아보게 하는 기분 좋은 트랙.
여기까지입니다. 즐거우셨길 바라며, 반응이 좋다면 2탄으로 곧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키세와 @kisewang
DJ. 유튜브 채널 ‘세희123’의 운영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