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은 눈앞에 위치한 원형의 석회암 돌덩이를 마주 하며 시작 된다. 이주를 결심한 이는 작은 구멍을 만나게 되고 단단하게 굳어 버린 돌덩이를 어루만진다. 편광 현미경으로 바라본 석회암 덩어리는 더이상 회색빛이 아닌 반짝이는 다양한 색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물은 과 물음 은 관계의경계 에서 보이지 않는 무언가의 흔적을 찾아보는 실험의 과정이다, 그 과정들은 잊혀지거나 남겨진 형태로 또 다른 이주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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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리뷰 성수 참가작으로 전시가 끝나는 5월 1일 이후 배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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