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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 savoir plus sur : 김하람 — 불타는 도시들과 댄스플로어
김하람 — 불타는 도시들과 댄스플로어
웨어하우스 파티, 브루클린 언제 뜬지도 모를 해가 셀로판지 붙은 창문을 뚫고 들어오고 있었다. 이 시간쯤엔 사람들이 움직이며 만들어낸 먼지와 열기 그리고 싸구려 포그머신만 있으면 특별한 조명 효과 없이도 비현실적인 장면이 만들어진다. 나는 우리가 이 시간쯤엔 늦...En savoir plus -
En savoir plus sur : 최용준 — 말하는 공구리: 씨발 인생
최용준 — 말하는 공구리: 씨발 인생
내 청바지가 누디진 드블코에서 레졸루트 714로 바뀐 것보다 강남 가로수길은 더 많이 변했다. 핏이 스키니에서 와이드로 달라지는 동안 가로수길은 텅 비었다. 이제 외국인 관광객들은 뒷골목 격인 세로수길 템버린즈 제니 포스터 앞에서 사진을 찍는다. 과거 쇼핑객이 가...En savoir plus -
En savoir plus sur : 하미나 — 쉘터와 엘리베이터
하미나 — 쉘터와 엘리베이터
언젠가 나는 고국에서 끊임없이 벌어지는 내전을 피해 독일로 망명 온 한 작가를 만난 적이 있다. 그는 내가 만난 가장 아름다운 영혼의 소유자였다. 그의 말과 행동 그리고 삶을 살아가는 방식은 대단히 ‘리얼’했다. 가짜인 것이 죄다 빠지면 이런 상태가 되는구나. 그...En savoir plus -
En savoir plus sur : 이민휘 — 나의 즐거운 일기: 전주영화제 편
이민휘 — 나의 즐거운 일기: 전주영화제 편
4월 29일 수요일 낮 1시 20분 어젯밤에 강요배 작가 개인전 영상 작업 끝내서 보냈고 이장욱 감독 <표면 기억 망각> 작업 아직도 안 끝났다. 내일 전주에 가는데 곡이 안 끝나서 연습을 많이 못 했다. 연습이 문제가 아니라 곡이 안 끝난 게 문...En savoir plus -
En savoir plus sur : 고요손 — Changchun Methodist Church, 想像辛い, 반짝반짝
고요손 — Changchun Methodist Church, 想像辛い, 반짝반짝
온기를 되찾고 있던 어느 저녁, 우연히 마주한 조각을 서술합니다. “상상만 해도 괴롭다”. 늦은 저녁, 신촌극장에서 발 없는 사내의 연극을 기다리다 마주한 장면과 그 풍경에 묶여 있는 조각을 위한 마중. 바람이 매섭게 부는 바람에 코트 끝자락이 금세 ...En savoir plus -
En savoir plus sur : 박민희 — 나의 실용음악
박민희 — 나의 실용음악
모든 음악엔 고유한 음악 문법이 있다. 특정 음악을 잘 감상하기 위해서는 그 기준에 맞춰 감상의 귀를 조율해야 한다. 또한 음악은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니다. 경험의 필터, 기분, 촉각 등 총체적 활동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한국 전통음악을 들을 때 우리는 어떤 감...En savoir plus